2010년 2월 22일 월요일

음 사직서..

2003년, 실제론 2002년 12월경 부터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나니 기분이 묘하구나.

이제 게임개발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놀랍고
별다른 서포트 없이 삽질로 게임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게 정말 우울하다.

생각해보면 나도 어릴적 FC-150 만질때부터 게임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어서 프로그래머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놈이긴 한데 이제와서 새시작을 해야 한다니 두렵군.

한동안 고생을 하게 될거 같은데
내몸이 견뎌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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