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9일 토요일

wxHaskell 로 쪼금 복잡한 코드



간단한 프로토콜 테스터를 짜는중인데 생긴건 챗 클라이언트 혹은 메신저 같이 생긴놈이다.위쪽 넓은 텍스트컨트롤에서는 서버가 보내오는 입력을 눈에 편한 형태로 보여주고 아래쪽 작은 텍스트에딧에 내가 적절히 보낼 패킷을 입력할수있다.

저 패킷 모양을 눈에 익숙하게 보여주기/입력하기 위해서 language-python 패키지 까지 가져다 썼지만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파서를 직접 짜는것 보다 Python 파서를 재활용하는게 더 편했다. )

어쨌건 위처럼 만들고 나니 반복되는 패킷입력을 매번 키보드로 하고 있는게 좀 한심해서 아래쪽에 버튼을 붙여야할 필요성도 생겼다. 그러니까 패킷1, 패킷2 ... 란 버튼들이 줄줄이 붙어있고 그걸 누르면 패킷이 바로 전송 되던가 아니면 입력창에 채워졌으면 편할거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 버튼들은 상황따라 바뀌기 때문에(테스트할 대상에 따라 자주쓰는 패킷이 달라질테니) 코드안에 박기는 뭐하고 바이너리밖에 설정파일로 뽑아야만 했다.(동적으로 바뀐다는건 아니고 그냥 실행시 결정된다는 의미로 적었다. 나중에 동적으로 버튼을 제어할 일도 생기겠지. 그땐 흠 hslua 를 써볼까?)

뭐 필요한 사항은 대강 정리가 됐고..
이제 어떻게 했는지를 적자면

먼저 설정파일은.. 흠 맘에 드는 라이브러리를 못찾아서 (기존 라이브러리는 너무 덩치크거나, 쓰기가 좀 어색하거나..) 그냥 내가 단순히 짜버렸다. haskell 입문서 보면 나오는 간단한 수준으로 짠거라 아주 일부만 여기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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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wx 쪽 코드를 만져야 하는데.. 흠.. 다소 삽질한 끝에 아래같은 모양의 함수를 만들었다.

펼쳐두기..

패널을 만들어서 패널에 버튼을 적절히 박아주고 패널을 리턴하는 함수. 흠. 저 프라퍼티가 어떻게 구현된건지 함 찾아봐야 겠네. 정말 묘하구먼.



음 이건 지금 코드를 정리해서 위의 내용을 담은 최소 실행 코드. 나중에 이걸 볼때 실행되는 코드가 없으면 난감하겠지.. 소켓쪽이나 등등 많이 덜어냈기 때문에 딱히 어디 쓸수있는 코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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